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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다 렌

페뿌루네시오 2025. 1. 16. 20:04

 

 
 
란 나기사 토모에 히요리 사에구사 이바라 사자나미 쥰 이시다 렌

 

목차

  1. 프로필
      1.1. 앙상블 스타즈!
      1.2. 앙상블 스타즈!!
             1.2.1. ES 2년차
  2. 캐릭터 상세
      2.1. 개요
      2.2. 비주얼
      2.3. 캐릭터 성격
      2.4. 과거
      2.5. 인물 관계
             2.5.1. Eden
             2.5.2. fine
             2.5.3. 코즈믹 프로덕션
             2.5.4. 그 외
      2.6. 호칭

 

 

1. 프로필


  1.1. 앙상블 스타즈!


프로필
교복
이름 이시다 렌
일본어 표기 石田レン
로마자 표기 Isida Len
소속유닛
소속 슈에츠 학원 2-S 동아리 육상부
신장 175cm 체중 63kg
생일 7월 18일 가족관계  양친, 여동생
취미 『Fine』 라이브 몰아보기 특기 플러팅무자각
좋아하는 것 빛나는 사람, 평화 싫어하는 것 무대, 브로콜리
혈액형 O형 무대판 배우 -
성우 우에무라 유우토
사인  

 

  1.2. 앙상블 스타즈!!


  1.2.2. ES 2년차


프로필
 
이름 이시다 렌
일본어 표기 石田レン
로마자 표기 Isida Len
소속유닛
소속사 COSMIC PRODUCTION 소속 슈에츠 학원 3-S
신장 177cm 체중 64kg
생일 7월 18일 나이  18세
취미 『Fine』 라이브 몰아보기 특기 팬서비스, 잔업 처리
혈액형 O형 성우 우에무라 유우토
이미지 컬러 카키
#F2E291

 

 

  2. 캐릭터 상세


  2.1. 개요


앙상블 스타즈! 기준 AdamEden의 보조 프로듀서다.

슈에츠 학원 특대생으로 들어와 있지만, 과거의 트라우마와 결심으로 인해 아이돌 활동은 하지 않고 형식상 "안즈" 와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 본래 유메노사키 일반과에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에이치의 바람으로, 그를 위한 통로가 되기 위해 슈에츠에 시험을 봐 적진에 홀로 스파이로서 뛰어들게 되었다.

 

앙상블 스타즈!! 이후, Adam  Eden의 보조 프로듀서를 겸임하며 이바라의 지시에 따라 Eden의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스는 2-S → 3-S반. 동아리는 육상부. ES서클엔 니키즈 키친티 파티에 속해있다.


프로듀서 일을 땡땡이 치고 종종 유메노사키나 다른 곳에 가서 놀다 이바라에게 걸려 혼나는게 일상이다.

매사에 일을 가볍게 여기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자신이 놓친 일이 있다면 틈틈이 해결해 놓는다. 중요하지 않거나 쓸데없다 판단한 일거리는 미루거나 내팽겨치는데 이 때문에 이바라와 말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그래봤자 가벼운 말다툼, 렌의 고집일 뿐. 매번 이바라에게 이기지 못하고 요구를 들어주는 셈이다.

진심으로 열중하면 자기 상태도 모르는 채 무리할때가 많다.

 

싫어하는 것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지만, 유일하게 브로콜리 만큼은 눈에 띄게 거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에이치에게 의리로 받은 유메노사키 학원 교복오기인 처형식에 렌을 가담시키기 위해 건네주었다.을 가지고 있다.

 

에이치의 명으로 인해 오기인 처형식, Valkyrie 음향사고 사건에 가담한 적이 있다.

 

  2.2. 비주얼


실력도 좋고 스타일도 좋아서 계속해서 아이돌을 했었다면 일본 제일의 톱 아이돌이 되었을 수도 있고 더 앞으로 나가 세계에서도 유명해질 수도 있었지만

 

신 봄~여름 사복의 팔찌는 토리에게 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한다.

 

추후 수정...

 

  2.3. 캐릭터 성격


장난기 많고 활발하고 누구에게나 상냥하다. 머리도 좋고 프로듀서지만 팬도 있고 인기도 많다. 꽤나 가벼워보이지만 그 가벼운 성격에 자신의 무거움과 괴로움을 묻어두고있다.


상대방을 잘 챙기고 생각해주지만 자기 자신을 잘 챙지길 않는다.

 

기본적으로 상대를 아이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상대를 얕보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어린 아이와 상대하듯 타인을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대해준다는 뜻이다.

 

넘어설 수 없는 존재, 빛나는 무대의 정점에 서는 사람이라고 멋대로 판단한 인물에겐 항상 이름과 함께 ~님 경칭을 붙인다. [즉, 개인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본 후배에게 다정하며 존중하고 오지랖이라 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써주는 그 이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 판단한 후배라면 반드시 이름을 군 붙이기를 뺀 성으로만 부르는 버릇이 있다.

 

추후 수정...

 

 

  2.4. 과거


해당 글에는 학교 폭력으로 인한 집단 따돌림, 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력, 가스라이팅의 트리거가 존재합니다. 연람하는데 있어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렌은 아주 어릴 적, 철이 들기도 전인 무렵에5살 정도 아버지를 잃었다. 잃었다는 건 아버지의 부고 소식이 아닌, 실종 신고였다. 렌의 어머니는 선천적으로 건강이 좋지 못했고, 한 순간에 뒤틀려버린 가정과 자기보다 어린 동생을 바라보며 이른 나이에 가장의 무게를 느꼈다. 어머니를 힘들게 해선 안 된다, 말썽 피워선 안 된다, 동생과 싸워서도 안 된다, 그렇게 눈에 보이는 착한 아들을 만들어 냈다. 집안 일 잘하고, 공부도 스스로 잘하고, 무엇이든 남들에게 양보하여 사랑받을 수 있는 아이를 연기했다. 

 

  그렇게 렌은 어머니에게, 동생에게, 선생님에게, 친구들에게 사랑받았다. 하지만 그 모습은 진정으로 이시다 렌이 원하던 것인가? 몇번이고 자신에게 답을 찾았다. 물론 그런 가면이 나쁜 것 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모습을 고르는 법. 알고 있었다. 때문에 자신은 틀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었고, 그 생각은 간간이 붙잡고 있던 숨구멍을 막아왔다. 종일 얼굴 앞에 붙어 있는 가면은 점점 자신의 목을 조여 왔고... 남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가상의 모습을 연기하던 도중, 그는 정작 이시다 렌이란 어떤 사람인가, 알 수 없게 되었다. 받은 사랑은 자신의 마음을 투과했으며, 남들의 호의를 호의로 보지 못했고, 그의 내면엔 공허만이 남았다. 누구보다 사랑받고 있었지만, 그 모든 사랑을 본인은 받지 못했다.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사랑받음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었다. 거짓없이 순수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으며 갈망했다. 연기하지 않아도, 글러먹은 자신이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안심, 안식처가, 그런 낙원이 필요했다.

  그러던 중, 아주 흔해 빠진 일상 속에서 우연히. 렌은 텔레비전에서 비춰진 스포트라이트에 시선을 빼앗겼다. 화면 속 사람은 큰 무대 위에서 있는 힘껏 자기 자신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환호성을 받고 있었다. 그야말로 눈부신 인생의 한 순간. 렌은 그 사람을, 반짝이는 스테이지와 눈을 마주친 순간을 잊을 수 없었다. 아이돌이란 것, 그저 대중에게 만족감을 주는 충실한 봉사자.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유명인. 그런 식으로만 생각하며 깔보던 직업이었을 터였다. 본인의 몸을 자유롭게 다루고, 보여주며,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라인을 따라 춤을 추고 노래하는 사람을. 그런 사람을 깊은 열정을 담아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대중에게 보답해주듯 사랑의 이야기를 건네주던 아이돌을... 마음속 깊이 질투했다.

 

  그 순간을 계기로, 렌에게는 꿈이 생겼다. 자신도 언젠가 그런 스테이지에 서고 싶다는 욕망. 반짝이는 사람이 되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망. 처음으로 인생에서 평온한 숨을 들이 마시는 경험이었다. 사랑받고 사랑하고 싶다는 순수함, 빛나고 싶다며 바라는 그의 욕심은 아이돌로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했다. 중학교에 들어오고 렌은 반에서 친해진, 아이돌을 꿈꾸던 친구와 함께 작은 유닛을 맺었다. 파트너의 이름은 미즈우에 시기노. 시기노의 제안으로, 아직 어린 나이에 개인 정보를 지키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두 사람의 활동은 가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시기노와 함께 활동하는 업계 생활은 순조로웠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물 흘러가듯 잘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데뷔까지 이르기 위한 준비 과정, 소속사의 신뢰, 팬의 인지도. 무명의 작은 개인 아이돌이 순식간에 이름을 높였다. [아렌은 아름다워, 세계의 유망주, 그야말로 왕자님, 아렌이 빨리 데뷔하면 좋겠어, 만나러 와줘 아렌!] 두 사람이 활동하는 유닛명은 분명 있었다. 하지만 올라가는 소리의 주인공은 오직 한 사람. 압도적인 재능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는 파트너의 모습에 시기노는 따라갈 수 없었다.

 

  시기노는 생각했다. 어쩔 수 없잖아. 렌은 아름다워, 재능이 있어, 마음 가는대로 그 재능을 펼치는 순수함도, 센스도 있어. 팬을 사랑하는 마음도 있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올곧은 모습이 그대로 노랫소리에 나타나니까 가슴을 울려. 시끄러워, 시끄러워, 시끄러워. 내가 뒤에서 받쳐주지 않았으면 시작도 못했을 주제에. 내가 소속사와 업계에 연관있는 사람들에게 굽신거리지 않았으면 무대에 설 수도 없던게. 전부 내 공이야. 뺏어가지마.

 

  그는 렌에게 극심한 질투를 느꼈다. 원망했다. 더 이상 비참해지고 싶지 않다며 간절히 바란 시기노는, 어떤 계획을 실행했다. 그럴듯한 정보, 그럴듯한 증거를 만들고 모아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아렌은 자기가 성공하기 위해 파트너인 저를 노예처럼 부려먹었으며, 각종 협박과 폭력을 시행해 정신적, 신체적인 피해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그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같은 학교 동급생들부터 시작해 여러 SNS, 업계 사람들의 귀에도 가볍게 들어가게 되었다. 이곳 저곳에서 소문의 이야기를 듣고 렌의 악담을 하는 사람들 또한 늘어났다. 오해를 풀기 위해 렌이 직접 발을 나섰을 땐, 이미 너무 늦은 후였다. 설마 친구가, 가족 다음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자신을 싫어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싫어한다, 그 단어는 렌에게 너무나도 생소한 감정이었다.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만 생각했지, 타인에게 미움받을 수 있단 사실은 그야말로 미지의 세상이었다.

 

  렌은 무서웠다. 소문이 퍼진 이후로 시기노와 거리는 더욱 멀어지며, 아이돌 활동 또한 줄어들게 되었다. 점점 자신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견딜 수 없었다. 적어도, 가장 친했던 친구에게는 미움받고 싶지 않았다. 그는 시기노를 찾아갔다. 어째서 그런 허위사실을 퍼트린건지, 혹시 자기가 시기노에게 잘못한게 있는지, 전부 시키는 대로 할테니까 버리지 말아달라고,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함께 아이돌을 하고싶다며 무릎을 꿇었다. 비참해질 대로 비굴해진 그의 모습. 렌의 태도에 시기노는 소름이 돋았다.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다. 그의 애절한 표정을 더 보고 싶었다. 매달리다 못해 바닥에 기며, 그럼에도 자신을 원해 오는 그를 보고 싶었다. 시기노는 렌의 제안을 수락했다. 오직 자신에게만 유리한 형태가 되도록 계약을 바꾸면서.

 

  이후로부턴 악몽의 시작이었다. 렌은 그 어떤 무대에서도 눈에 띄지 못했다. 시기노의 백댄서나 다름 없는 포지션. 팬들에게도 이름을 불려지지 않았다. 시기노의 장신구, 라고 불릴 법한 아이돌 활동. 밖에서의 취급은 그나마 나았다. 사람 눈에 띄지 않는 장소나, 학교에 가면 그야말로 시기노의 세상이었다. 그는 렌의 안티들과 함께 무리를 형성해, 기분 내킬 때마다 렌을 괴롭혔다. 얼굴을 제외한 모든 신체적 자유를 렌에게서 빼앗았다. 틈만 나면 구타를 당했다.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맞은 날도 많았다. 시기노는 렌이 자신에게 살려달라고 빌었을 때만 행위를 그만둬 주었다. 반항 한번 하지 못했다. 시기노의 뜻에 따르지 않으면 아이돌 활동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건 물론이고,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가할 거라며 협박 당했기 때문이다.

 

  계속, 그런 일상이 반복됐다. 무시당하고, 비웃음 당하고, 구타당하며, 타인의 욕망을 충족 시켜줄 도구로서.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았을 때 깨달았다. 세상 그 어디에도 내 편은 없다는 것을. 괴롭힘 당하고, 외부와 가족에겐 괜찮은 척 연기를 계속했다. 그걸 계속하던 도중... 이시다 렌은 이 모든 것을 견디며 이겨낼 수 있는 초인도, 멘탈이 강한 사람도 아닌지라, 파편이 우수수 흩어지는 유리와 같이, 작게 붙잡고 있던 정신이 무너져 내렸다.

 

  스트레스성 위염에 걸렸다. 시기노와 데뷔를 위해 선 무대에서 쓰러지며, 아이돌 인생에 막을 내렸다. 결국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고 말았다. 모든 책임과 원망을 자기 자신에게 돌리고, 아이돌 이라는 꿈도, 모든 것을 스스로의 손으로 망치고 말았다는 자괴감이 렌을 덮쳐왔다. 이 일을 계기로 렌은 무대공포증이 생기며 두 번 다시 아이돌이라는 자리에 발을 들이지 않게 되었다.

 

 

 

  2.5. 인물 관계


  2.5.1. Eden


 ●  란 나기사

  추후수정...

 

 ●  토모에 히요리

  추후수정...

 

 ●  사에구사 이바라

앞으로는 다른 사람의 명령에 움직이지 마세요. 당신은 오직 제 손에만, 제 말에만 움직이세요. 당신을 통제할 수 있는 건 렌 군 본인과 저 뿐. 그 외 것들은 일절 용납하지 않습니다. 타인에게 떠밀려지는 삶은, 더 이상 당신에게 필요 없습니다.

 

  첫 만남은 작은 소동. 특대생이지만 아이돌의 칭호를 가지고 싶지 않아 렌이 학교 측에 항의를 했을 때였다. 렌은 카리스마와 얼굴. 그의 존재에서 흘러 나오는, 사람을 홀리는 아우라는 이바라의 계획에 있어 딱 걸맞는 인재였고, 이후 그는 렌을 눈여겨보며 뒷조사를 하게 된다. 렌의 과거 행적, 중학교 시절은 물론이고 유치원 시절까지 거를 타선 없이 그를 알아봤다.

 

  허나 렌에 대해 알면 알수록, 이바라는 의아함이 늘어났다. 누구보다 아이돌 업계에서, 불합리한 이 세상에서 편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모든 것을 제 뜻대로 사용하지 못했다. 반대로 온갖 세상의 불합리함을 전부 받으며 스스로 망가짐을 추구했다. 이바라는 그를 이해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남자면서, 이바라 자신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음에 그를 동정했다.

 

  동시에 이바라는 흥미가 생겼다.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 굴러 떨어져 온 희귀한 보석. 높은 값어치의 물건이 그 누구의 것도 아니라면, 자신이 가져도 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에 렌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그 시절의 렌은 사람의 악의에 누구보다 민감했고, 이바라가 지어내는 미소는 옛 파트너의 모습이 겹쳐 보였기에 더욱, 그를 신뢰할 수 없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옛 파트너와 다르다고 느껴지는 부분. 눈동자에서 보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그 투명한 발자취를 렌은 알 수 있었다. 그런 이바라를 바라보고 있자니 가슴이 아려왔기에, 간단히 내칠 수 조차 없었다. 렌은 적당한 거리감을 이바라와 유지하면서, 이바라의 프로듀싱 권유는 받아주지 않는 채 관계를 이어 나갔다.

 

  그러나 그것도 한순간이었을까. 일이 터진건 오기인 처형식. 렌이 아무것도 모르는 채 에이치를 도와주는 것만 생각하다 발키리의 방송사고에 가담했을 때였다. 자신에게 모든 빛과 희망처럼 보였던 에이치가, 제 손을 빌려 남의 인생을 망치는 것을 보았다. 그 뒤로 렌은 몰래 유메노사키에 잠입하는 빈도가 줄었다. 자신의 유일한 희망의 줄이 사실 악이였단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 도망쳤다. 그 행위에도 분명 선이 있기 때문에 행동한 것이리라 믿었다. 그렇게 믿고 있는 자기 자신이 역겨워, 자신을 죄인이라 여겼고, 렌은 이바라를 찾았다. 렌에게 있어 악 그 자체였던 사람과 닮은 이바라와 함께한다면, 선과 악의 답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렇게 에덴의 프로듀서로서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바라는 렌이 아이돌이 아닌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것에 특별히 말을 얹지 않았다. 주어진 일을 유능하게 처리하는 능력 또한 있었고, 렌의 무대공포등이 나아지지 않는 이상 전력은 커녕 발목만 잡게 될 것이 분명했기에, 언젠가 필요해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데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시간만 늘어갔다. 어떤 곳에서도 빛을 발하지 않는 안전한 보금자리 안에서. 사에구사 이바라의 개인 보석함, 꽁꽁 숨겨진 작은 원석으로 남았다. 그 상자를 열면 분명, 누구나가 부러워할 별이 될 것이 틀림없는데. 보석은 스스로 빛나는 것을 포기하고 있으니까. 아까워하며, 입맛을 다시고 있을 때였다.

 

  SS윈터라이브 이후. 트릭스타의 라이브가 끝나고, 렌이 이바라의 앞에서 내뱉은 실언. '역시 아이돌은 좋아. 나도... 저렇게 빛날 수 있을까? 다시 한번, 무대에 설 수 있다면... 어땠을까.' 비추기를 포기했던 보석이 움직이려 하고 있었다. 이바라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지금까지 렌의 편의를 봐줬던 만큼, 렌을 무대 위로 이끌어내기 위해 전력으로 고집했다. 이후로부터 프로듀서의 일은 일절 렌에게 넘겨주지 않는다던가, 금방이라도 아이돌의 세계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재활, 노래나 댄스 등의 레슨 일정을 늘렸다. 제멋대로에다가 인생의 길을 마음대로 바꾸어 버릴려고 다가오는 듯한 이바라의 행동에 렌은 혼란에 빠졌다.

 

  두 사람의 의견이 맞지 않는 날이 계속됐다. 이바라의 제안을 거부하며 내치고 도망다님을 반복하던 도중, 결국 렌과 이바라는 큰 싸움을 벌이게 된다. 유일한 이해자인 줄 알았다. 상대방 만큼은 자신을 받아들여 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렇게나 달랐다.

  렌이 다시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 꿈을 키워주게 만든 건 에덴의 프로듀서 활동이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렌은 아직도 자신이 선인지, 악인지를 알 수 없었다. 겨우 보금자리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한 공간을 찾은 지금, 쓸데없는 바람을, 보잘것 없는 욕망을 우선시 함으로 그 자리를 다시 잃게 되고 싶지 않았다. 누군가의 시키는대로 움직이는 편이, 누군가가 상처받지 않을 수 있으니까.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밀어주려 하는 이바라에겐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혹시라도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까봐, 결과 그를 실망시켜 지금의 안정적인 관계를 망치게 될까봐. 소중하다 생각한 사람에게 미움받는 것은 지긋지긋했다.

 

  이야기를 들은 안즈는 이바라와 함께 어떤 계획을 세웠다. 현 상태가 지속된다면 어떤 결론을 내린다고 한들 결국 렌은 에덴에 있을 수 없었으니까. 또 동떨어지게 되기 전에, 작은 손으로 보석을 있는 힘껏 쥐었다.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서. 이바라는 렌의 사정을 알고, 이해하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을 모아 휴일, 아무도 없는 작은 강당에 초대했다. 조금이라도 많은 관객을 만들고, 무대를 연출. 평소 에덴의 라이브에서 보여지는 광경을, 될 수 있는 한 가득 그 강당에 담았다. 렌에게 있어 마지막 라이브. 그렇게 되어도 괜찮으니, 조금이라도 아이돌에 마음이 남아 있다면, 함께 무대에 서 달라며 이바라는 부탁해왔다. 렌은 그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계속 그랬다. 독사의 달콤한 독이 몸 안에 스며들어와, 더할나위 없는 욕망을 유혹해온다. 그곳에 설 수 없는 몸임을 알고 있으면서, 이바라의 손을 잡고 스테이지 위에 발을 옮겼다.

 

  스포트라이트가 켜지고, 음악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눈을 뜨고 바라본 풍경은 전장이었다. 전부 아는 사람들의 얼굴인데도, 그 사람들의 표정을 제대로 바라볼 수 없었다. 모두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듯한 알 수 없는 압박과 트라우마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고 말았다. 그 순간, 렌의 시선은 관객도, 자신도 아닌, 이바라에게 쏠려 있었다.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을 믿고 밀어준 이바라에게, 아무런 보답도 해줄 수 없었다는 무력과, 기대에 보답해주지 못한 실망이, 모든 것이 끝나 버렸다는 허망함을 가져다 주었다.

 

  그렇게 끝나버렸을 지 모르는, 끝났어도 이상하지 않을거라며 고개를 내렸을 때. 이바라가 손을 내밀어 주었다. 이렇게 될 것은 이미 예상하고 있던 일. 전장에서 비무장 상태로 돌아다니며, 싸우는 방법을 모르던 당신에게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일부러 이런 무대를 준비한 것이었다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고가의 보석을 썩힐 바엔, 한계치까지 그 보석의 가치를 끌어올려, 세상에 펼치고 싶었으니. 그러니까 빛나는 당신이 보고 싶다고. 관객석이 무서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면, 라이브 중엔 자기의 얼굴만을 봐 달라며, 모든 노래와 퍼포먼스를 자신에게 보여주듯 임하라며 이바라는 이야기했다.

  이 날을 계기로, 렌의 인생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중학생 이후로 멈춰 있던 시계가 드디어 움직이는 것만 같았다. 자신도 믿지 못하는 나를, 신뢰해준 눈동자에, 인생을 바쳐서라도 보답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이 사람에게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후로부턴 간단한 이야기. 실제로, 렌은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온전히 이바라만을 바라보고 있으면 완벽하게 무대 위에서도 자신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돌로서 복귀는 인정이 되었지만, 데뷔까지는 어려운 단계였기에, 여전히 에덴의 보조 프로듀서를 하는 겸, 이바라의 지시 속에서 에덴의 아이돌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 ES에서의 생활은 조금 더 홀가분해진 관계로, 조그만 장난과 참견, 두 사람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신뢰가, 서로를 이루고 있었다.

  '렌 군' 은 나름 이바라의 애칭인 셈이다.

 

 

 ●  사자나미 쥰

  추후수정...

 

  2.5.2. fine


 ●  텐쇼인 에이치

렌의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빛을 내는 사람, 

렌이 정말로 좋아하고 잘 따르는 선배. 에이치와는 렌이 중학교3학년때, 병원 내를 어슬렁 거리다가 만난적이있다. 
렌이 떨고 울면서 죄송하다고 하니까 에이치가 일어나서 렌 쓰다듬으며 [       ]라는 말을 하면서 렌을 전부 꿰뚫는듯하지만 자기를 봐주고 걱정해주니 그것만으로 너무 고맙고 차갑게 식어버리고 부서져가는 마음이 따뜻하고 포근하게 만져지는 느낌에 아무말도 못하고 그저 에이치에게 기대 눈물만 흘린적이 있었다. (이때 렌은 에이치의 험한 말도 전부 좋은쪽으로만 들렸었다고...)

 

추후수정...

 

 ●  히비키 와타루

  추후수정...

 

 ●  히메미야 토리

  추후수정...

 

 ●  후시미 유즈루

  어릴 적, 유즈루가 시설에 들어가기 전에 알고 지낸 적이 있던 사이다. 렌이 종종 일방적으로 유즈루를 따라다니며 함께하고 다녔다. 유즈루가 시설에 들어간 후엔 만날 수 없게 되자 편지를 보내며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편지가 끊긴 뒤로 유즈루와 연락이 되는 일도, 만나는 일도 없었다. 유즈루는 연락이 끊긴다 해도 아무래도 좋았지만, 렌이 어떤 사람인진 알고 있었기에, 말도 없이 연락이 단절되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에서의 재회 후에도 렌은 아무 말이 없어 유즈루도 크게 그 일에 관해선 건들지 않았고, 렌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한참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유즈루는 이야기를 듣고난 후에도 렌의 과거에 관해선 크게 건들지 않았고, 렌에게는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대해주고있다.

 

  2.5.3. 코즈믹 프로덕션


 ●  아오이 히나타, 아오이 유우타

 

 ●  아마기 린네

 

 ●  이츠키 슈

 

 ●  카게히라 미카

 

  2.5.4. 그 외


 ●  시라토리 아이라

  여동생이 심하게 좋아하고 있는 상대라, 답지 않게 아이라를 경계하고 있다.

 

 ●  하스미 케이토

 

 ●  시노 하지메

  자신도 이바라에게 애칭으로 귀엽게 불려진 적이 없다는 이유와, 버라이어티 방송에서의 2인1조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괜히 그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있다.

 

●  호죠 라이카

  추후수정...

 

 ●  나이스 아르네브 썬더

  렌의 어린 시절, TV에 비춰졌던 동경의 대상. 아이돌이라는 꿈을 꾸게 만들어 준 장본인. 에이치 만큼은 아니지만 에이치와 동일할 정도의 팬심을 지니고 있다.

 

  2.6. 호칭


인물 부르는 호칭 불리는 호칭
1인칭 나 - 오레()
안즈 안즈 쨩 렌 군
사에구사 이바라 사에구사 → 이바라, 이바―보 렌 군, 렌
사자나미 쥰 사자나미 → 쥰, 쥰쥰
란 나기사 란 님 → 란 선배
토모에 히요리 토모에 님 → 토모에 선배 렌 군
텐쇼인 에이치 텐쇼인 님 → 에이치 형아, 에이치 형 렌 쨩, 렌
히비키 와타루 히비키 님 노란 장미 씨
히메미야 토리 히메미야 님 이시다 선배
후시미 유즈루 루~쨩 → 유즈루 렌 군 → 렌 씨
히다카 호쿠토 히다카, 홋케 군 이시다
아케호시 스바루 아케호시 이싯쨩
유우키 마코토 유~군, 마코토 이시다 군
이사라 마오 이사라 이시다
모리사와 치아키 모리사와 씨 이시다
신카이 카나타 신카이 님 → 카나타 님 『그림자』 씨
나구모 테토라    
타카미네 미도리    
센고쿠 시노부    
아마기 히이로 아마기 군 렌 선배
시라토리 아이라 시라토리 이시다 선배
카제하야 타츠미 카제하야 님 이시다 씨
아야세 마요이 아야세 이시다 씨
이츠키 슈 이츠키 님 이시다, 비굴한 애송이
카게히라 미카 카게히라 렌 쨩
아오이 히나타 히나타 부소장 오른팔 씨, 렌 씨
아오이 유우타 유우타 렌 씨
아마기 린네 린네 씨 오른팔 군, 렌 쨩
HiMERU 히메루 씨 이시다 씨
오우카와 코하쿠 사쿠라 군 렌 씨
시이나 니키 시이나 군 이시다 군
사쿠마 레이 사쿠마 님  
하카제 카오루    
오오가미 코가    
오토가리 아도니스    
니토 나즈나 니토 씨 이시다 칭
텐마 미츠루 텐마 군 렌 쨩 선배
마시로 토모야 마시로 군 이시다 선배
시노 하지메 시노 이시다 선배
하스미 케이토 하스미 선배, 케이토 형 이시다
키류 쿠로    
칸자키 소마    
츠키나가 레오 츠키나가 님 텐시의 아이
세나 이즈미 세나 씨  
사쿠마 리츠 리츠 군 렌렌
나루카미 아라시    
스오우 츠카사 스오우 님 → 츠카사 씨 이시다 선배
사카사키 나츠메 사카사키 님 → 나츠메 이시다 군 → 렌 군
아오바 츠무기 아오바 님 →  츠무기 선배 이시다 군
하루카와 소라 하루카와 군 렌 쨩 선배
미케지마 마다라 미케지마 씨 렌 씨
사가미 진 사가미 진 씨 이시다
쿠누기 아키오미 쿠누기 씨 이시다 군
히다카 세이야 세이야 씨 이시다 군
호죠 라이카 호죠 군 → 호타루 렌 형님
나이스 아르네브 썬더 나이스 님, 요시히데 님 이시다 군